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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2일 오늘의 뉴스

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by 지아그데 2025. 4.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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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비가 내리네요~

 

원래 봄에 비가 이렇게 자주 내렸나 싶네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美 최대 암학회서 다중항체·ADC플랫폼 개발 성과 공개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美 최대 암학회서 다중항체·ADC플랫폼 개발 성과 공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미국암연구학회)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

n.news.naver.com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ACR 2025' 학회에서 각각 신약 및 기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ABPRO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셀트리온제약은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기술인 CTPH-02를 최초로 공개한다. 두 회사의 연구 발표는 향후 R&D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하며, 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총 13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ADC 항암 신약 CT-P70의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내 CT-P71, CT-P73, CT-P72의 임상시험계획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러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신라젠, 네덜란드 기업 항암제 'BAL0891' 특허·권리 획득

 

신라젠, 네덜란드 기업 항암제 'BAL0891' 특허·권리 획득

신라젠은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Crossfire)로부터 이중 억제 기전 항암제 BAL0891 특허 및 권리를 200만 스위스프랑(약 35억원)을 지급하고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BAL0891의 특허는

n.news.naver.com

- 신라젠은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로부터 이중 억제 기전 항암제 BAL0891의 특허 및 권리를 약 35억원에 인수하여 최대 3천5억원의 마일스톤 지급 의무를 해소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BAL0891의 임상이 순항 중이며 기존 고형암 외에도 급성골수성백혈병까지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이번 전략적 계약 변경으로 최소 비용으로 모든 권리를 확보하고 향후 기술 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LSK글로벌파마서비스, GC녹십자 배리트락스주로 국산 신약 15번째 성과

 

LSK글로벌파마서비스, GC녹십자 배리트락스주로 국산 신약 15번째 성과

임상시험수탁기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는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발한 '배리트락스주(GC1109)'의 1상과 2상 임상시험 전 과정을 담당하며 재조합 단백질 탄저 백신 개발에 핵심

n.news.naver.com

-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는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의 1상과 2상 임상시험 전 과정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배리트락스주는 치명률 97%의 1급 법정감염병인 탄저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난 8일 식약처 허가를 받아 국산신약 39호로 등재되었다. 이번 허가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는 국내 허가된 39개 국산 신약 중 15개(약 40%)의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보유하게 되었다.

'연골치료제 임상 취하' 탓?…상승세 꺾인 펩트론, AACR '정조준'

 

'연골치료제 임상 취하' 탓?…상승세 꺾인 펩트론, AACR '정조준'

잘 나가던 펩트론(087010)에 제동이 걸렸다.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으로 상승세를 띠다가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임상 1상 자진 취하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부정적인 이슈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다

n.news.naver.com

- 펩트론은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대비 3.11% 하락한 17만 4500원에 마감했으나, 지난 주 9.35% 상승하며 특히 18일에는 일리아 릴리의 비만 치료제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폭등했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 릴리와 펩트론의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를 적용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기술수출 가시화로 강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펩트론이 18일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PND3174의 제1a상 임상시험계획을 자진 취하한다고 공시하면서 21일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는 건강한 성인 남성 5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추가 비임상 자료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며,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임상 철회는 기업가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시밀러 '보릿고개' 시작…삼성에피스·셀트리온 美 마케팅 전쟁 본격화

 

신규 시밀러 '보릿고개' 시작…삼성에피스·셀트리온 美 마케팅 전쟁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 ‘세컨웨이브’ 라인업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선다. 현재 임상 3상이 진행중인 제품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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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세컨웨이브' 라인업을 완성하고 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으며, 삼성에피스는 11개 중 10개, 셀트리온은 12개 중 11개 제품에 대해 FDA 인허가를 완료했다.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제품들의 오리지널 특허가 모두 2028년 이후 만료되어, 양사는 3년간 신규 제품 없이 '보릿고개'를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제품의 마케팅 역량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격전지는 미국에서만 20조 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으로, 양사는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에피스는 스위스 산도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리지널 대비 최대 80%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체계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작용·가격 잡은 한미약품…`비만치료제` 선두

 

부작용·가격 잡은 한미약품…`비만치료제` 선두

'에페글레나타이드' 마무리 임상 심혈관·신장 질환 발생률 감소 평택공장서 생산해 공급 원활 한국인형 맞춤 비만치료제가 기존 비만치료제의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부작용과 요요현상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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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형 맞춤 비만치료제가 기존 비만치료제의 부작용과 요요현상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여러 제약사 중 한미약품이 가장 빠른 속도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내년 하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임상이 진행 중이며, 올 연말에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GLP-1 제제로, 위고비·젭바운드와 같은 기존 제품들의 구토, 설사 등 위장 관련 부작용과 요요현상을 개선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한다. 과거 사노피와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약물의 혁신성을 입증받았으며, 특히 주요 심혈관계와 신장 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등 다수의 학술지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국내 매출만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이와 함께 근육 증가와 체중 감량이 동시에 가능한 'HM17321'과 비만치료제 삼중 작용제 'HM15275'도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은 오는 6월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와 HM17321의 전임상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들 차세대 비만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기술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오늘의 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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