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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7일 오늘의 뉴스

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by 지아그데 2025. 5.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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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고비' 돌풍, 국내 비만약 시장 분기 1000억원 첫 돌파

 

'위고비' 돌풍, 국내 비만약 시장 분기 1000억원 첫 돌파

비만치료제 '위고비' 돌풍이 국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규모가 분기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

n.news.naver.com

-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돌풍으로 올해 1분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108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위고비는 1분기에만 794억원의 매출로 시장의 73.1%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반면 기존 강자였던 '삭센다'는 매출이 전년 대비 70% 급감하며 시장 점유율이 3.8%로 크게 축소됐다.

HLB셀, 차세대 지혈제 ‘블리픽스’ 임상 성공 “올해 말 품목 허가 목표”

 

HLB셀, 차세대 지혈제 ‘블리픽스’ 임상 성공 “올해 말 품목 허가 목표”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셀은 차세대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BleeFix)'가 임상 3상에 해당하는 확증 임상시험에서 기존 지혈제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를 입증, '비열등성'을 확인하며 임상에 성공

n.news.naver.com

-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셀이 개발한 차세대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가 3년간의 확증 임상시험에서 기존 지혈제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며 임상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간 절제술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5분 이내 지혈 성공률이 98.5%를 기록했으며, 독립적인 제3자 평가로 객관성을 확보했다. 블리픽스는 지혈 효과와 함께 조직 간 유착을 방지하는 항유착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의 지혈제로, 히알루론산 등 생체 고분자를 주성분으로 하는 분말 형태 제품이다. HLB셀은 3분기 중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올해 말 허가 획득 후 내년 중순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응급용·군사용으로도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국소 지혈제 시장은 2028년 약 4617억원 규모로 연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블리픽스의 시장 진입 전망이 밝다.

앱클론 AC101, 美이어 유럽서도 희귀의약품 지정

 

앱클론 AC101, 美이어 유럽서도 희귀의약품 지정

앱클론(174900)이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항체치료제 AC101(HLX2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유럽 집행위원회(EC)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헨리우스는 27일 앱클론에서 도

n.news.naver.com

- 앱클론이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항체치료제 AC101(HLX22)이 FDA에 이어 유럽 집행위원회(EC)에서도 위암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임상시험 설계 지원, 시판 승인 후 10년간 시장 독점 보호, 규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HLX22는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생존율과 항암 효과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임상 2상 결과 나타났다. 헨리우스는 이달 말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글로벌 임상 3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연간 100억달러의 최대 사업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이번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HLX22의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최대 70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환자에 면역항암제 효과 있을까?"…치료 예측 AI 모델 개발

 

"이 환자에 면역항암제 효과 있을까?"…치료 예측 AI 모델 개발

환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의사의 전문성과 AI의 계산 능력이 협업하는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연세대학교 의과대

n.news.naver.com

- 연세대 정재호 교수팀이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와 공동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 'MSI-SEE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AI 모델은 암세포 이미지를 수천 개의 작은 단위로 분할해 분석하여 면역항암제 효과와 관련된 MSI-H 유전자 변이의 존재 확률을 정확하게 계산한다. 기존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웠던 암세포 내 특정 부위의 MSI-H 존재 여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의사의 치료 결정에 객관적 근거를 제공한다. 실제 임상 검증에서 기존 검사법으로는 면역항암제가 불필요하다고 판정된 환자들이 AI 분석을 통해 MSI-H가 확인되어 치료를 받고 효과를 본 사례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AI 모델이 의사의 전문성과 AI의 계산 능력이 협업하는 정밀의료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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