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3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대적으로 좀 서늘하네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여름은 어떻게 이겨낼지 ㅠㅠ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차세대 항암제 연구 인투셀 상장…대전 상장기업 66곳 돌파

차세대 항암제 연구 인투셀 상장…대전 상장기업 66곳 돌파

- 바이오 전문기업 인투셀이 23일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대전지역 상장기업이 66곳으로 증가했다.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2022년 6월 말 29조 6천541억원에서 지난 22일 기준 61조 1천903억원으로 106% 상승했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대전 소재 4개 기업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해 있어 대전이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동아제약, '코막힘 완화·비점막 손상케어'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 출시

동아제약, '코막힘 완화·비점막 손상케어'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 출시

- 동아제약이 코막힘과 코손상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하게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을 복합 함유한 비강스프레이로, 코막힘 완화와 손상된 비강 점막 재생에 도움을 준다. 실리콘 보호캡으로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세밀한 분사력으로 코 점막 안쪽까지 도달 가능하며, L-멘톨 함유로 사용 후 청량감을 제공한다.

아리바이오 "복지부 제2차관 본사 방문, 치매 신약 임상 현황 간담회 진행"

아리바이오 "복지부 제2차관 본사 방문, 치매 신약 임상 현황 간담회 진행"

-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전일 아리바이오 판교 본사를 방문해 치매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치매치료제 개발에 힘쓰는 바이오벤처를 격려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아리바이오는 현재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13개국 200여개 임상센터에서 14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글로벌데이터는 AR1001을 복용 편의성, 유효성과 안전성, 약가 경쟁력 등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아리바이오는 2026년 상반기 투약 종료 후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현재 상장사 소룩스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합병기일은 8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종근당,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심혈관 신약 기술료 70억 수령

- 종근당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CKD-510 관련 첫 마일스톤으로 500만 달러(약 69억원)를 수령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노바티스가 미국 FDA에 CKD-510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한 것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다. 종근당은 2023년 노바티스와 CKD-510에 대해 총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2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종근당 창사 이래 최대 기술 수출 규모다. CKD-510은 선택성이 높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로 전임상에서 심혈관 질환 등 여러 질환에 대한 약효가 확인됐고 유럽과 미국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노바티스는 한국을 제외한 세계 독점적 개발·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