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6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날씨가 또 오락가락하네요.

이젠 여름이 오는걸까요?

여름이 천천히 왔으면 좋겠는 바램인데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대웅제약 '노즈가드' 주성분, 인플루엔자 A·B형 차단 효과

대웅제약 '노즈가드' 주성분, 인플루엔자 A·B형 차단 효과

- 대웅제약은 비강 점막 보호를 위한 비강 분부 스프레이 '노즈가드'의 주요 성분인 '잔토모나스 발효추출물'과 '카모스타트'의 병용 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비강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 두 성분의 병용 사용이 강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고, 잔토모나스가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며 폐 조직 손상 감소 효과도 확인되었다. 마우스 실험에서는 잔토모나스 단독 투여군이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침투를 99% 차단하고, 체중 감소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노즈가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IR52 장영실상 수상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IR52 장영실상 수상

-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제106회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는 시상제로,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를 위한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GC녹십자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증권가 "美관세 대응 속 셀트리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Why 바이오]

증권가 "美관세 대응 속 셀트리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Why 바이오]

- 일부 증권사들이 셀트리온의 1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8% 낮추었고, 키움증권도 24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은 목표주가는 유지하였으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과 DB증권은 기존 목표가를 유지하며,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1분기 글로벌 매출 1.4억달러…로열티 수익 본격화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1분기 글로벌 매출 1.4억달러…로열티 수익 본격화

-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가 얀센에 기술이전된 후, 2025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존슨앤드존슨은 '리브레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매출이 1억 4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중 약 80%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이 병용요법은 지난해 FDA 승인을 받은 후 빠르게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매출에 따라 로열티 수익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바이오업계, 정부 바이오 재정투자 강화 방안에 환영 입장

바이오업계, 정부 바이오 재정투자 강화 방안에 환영 입장

- 바이오업계는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정부가 발표한 방안 중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프라 지원기준 신설과 투자보조금 신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방안은 바이오 첨단특화단지에 대한 국비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50%의 투자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정책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산 원부자재 생산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석 회장은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며,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 혜택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테크+] "뇌에서 논리적 사고·문제 해결 담당 영역 찾았다"

[사이테크+] "뇌에서 논리적 사고·문제 해결 담당 영역 찾았다"

-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우측 전두엽이 추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은 뇌졸중이나 뇌종양으로 손상된 환자 247명과 건강한 81명을 대상으로 병변-결손 매핑 기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우측 전두엽이 손상된 환자들은 언어적 및 비언어적 추론 테스트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실수를 15% 더 많이 했다. 연구팀은 이 테스트가 인지 장애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측 전두엽 기능 장애를 평가하는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구 책임자인 리사 시폴로티 교수는 이 연구가 추론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유동적 지능의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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