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젠 분명 잠을 잘 잔것같은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화요일에 겪는 월요병 같은 기분인데요.
얼른 정신을 차리길 바라며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속도 높이는 나노기술 플랫폼 개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화학과·첨단재료과학부·융합대학원 임현석 교수, 서종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나노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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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화학과·첨단재료과학부·융합대학원 임현석 교수와 서종철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나노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최근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의 부표지로 선정되었다. 신약 개발 과정은 일반적으로 하나의 화합물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DNA-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DEL)' 기술은 수많은 화합물을 동시에 스크리닝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인다. 연구팀은 나노입자 표면에 DNA와 화합물을 결합한 'NanoDEL' 플랫폼을 개발하여 다양한 화학 반응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NanoDEL 기술은 DNA 손상 문제를 해결하여 분석의 신뢰성을 높였다.
[사이언스샷] 시험관 속 미니 뇌가 ‘아얏’…피부에서 뇌까지 통증 전달
[사이언스샷] 시험관 속 미니 뇌가 ‘아얏’…피부에서 뇌까지 통증 전달
감각신경과 척수, 대뇌 등 미니 장기로 생성 4가지 오가노이드 결합해 미니 감각계 구현 만성 통증 원리 밝혀 치료제 개발에 전기 마련 치매로 손상된 뇌 조직 대체하는 치료도 가능 상처가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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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나아도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만성 통증 환자가 많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질병으로 규정했다. 연구자들은 인간 세포를 이용해 통증 신호 전달 경로를 시험관에서 구현하여, 동물 대신 사람에게 직접 통증 치료제를 시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스탠퍼드대의 세르지우 파스카 교수 연구팀은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통증 감각이 뇌로 전달되는 경로를 재현했다. 이들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감각 신경세포, 척수, 시상, 대뇌 피질 세포로 분화시켜 오가노이드를 만들었다. 연구진은 오가노이드를 조합하여 어셈블로이드라는 구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통증 신호가 전달되는 과정을 관찰했다. 또한, 만성 통증의 원인으로 나트륨 이온 통로의 돌연변이를 확인하고, 이를 차단함으로써 신호 전달이 중단되는 현상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 통증 치료의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며, 신경 발달 장애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업계와 협업 확대, K-강국 되길"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업계와 협업 확대, K-강국 되길"
올해 출범 11주년을 맞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안심이 기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국제적 규제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산업 육성과 국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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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진단, 치료'에서 '예방, 관리'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헬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제정하여, 디지털 의료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이 법은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제품을 구분하고, 각 제품의 안전 관리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의 빠른 변화에 맞춰 유연한 허가 절차를 도입하고, 기업의 자율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해킹과 같은 전자적 침해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 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을 통해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공급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계는 이러한 규제의 시행을 환영하며,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하고 있다.
화이자, 먹는 비만 치료제 시장 진입 또 실패…'다누글리프론' 개발 중단
화이자, 먹는 비만 치료제 시장 진입 또 실패…'다누글리프론' 개발 중단
화이자가 먹는 비만 치료제 시장 진입에 다시 한번 고배를 마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14일(현지시간) GLP-1 비만 치료제 '다누글리프론' 임상 개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일부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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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는 GLP-1 비만 치료제 '다누글리프론'의 임상 개발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부 환자에서 간 손상 가능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은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화이자는 이전에 1일 2회 제형의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1일 1회 제형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으나, 안전성 데이터에서 간 손상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화이자는 다누글리프론 개발 중단을 결정하고, 경구용 GIPR 길항제와 다른 비만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제약사도 결국 미국행…글로벌 빅파마 '리쇼어링' 가속
스위스 제약사도 결국 미국행…글로벌 빅파마 '리쇼어링' 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등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박'의 이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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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향후 5년간 미국에 230억 달러를 투자해 10개의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샌디에이고에 11억 달러 규모의 생물의학 연구 중심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 내 두 번째 글로벌 R&D 시설이 된다. 노바티스는 이번 투자로 약 1000개의 직접 고용 일자리를 창출하고, 간접 고용을 포함해 총 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대응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투자 확대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국적 제약사들은 추가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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