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3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짜 날씨가 괴도키드같은 날씨였는데요.

우박이 왔다가 쨍했다가 비왔다가 해가 나왔다가..

알다가도 모를 날씨였어요.

이상한 서울 봄 날씨, 눈·비바람 몰아쳐-국민일보

이상한 서울 봄 날씨, 눈·비바람 몰아쳐

참 특이한 세상에 살고 있네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우주서 사상 첫 ‘뼈 사진’ 촬영…‘무중력 질병’ 막을 수 있을까

우주서 사상 첫 ‘뼈 사진’ 촬영…‘무중력 질병’ 막을 수 있을까

- 우주는 새로운 실험실이죠~ 엑스레이는 130년 동안 의료 진단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인류의 우주 탐사로 인해 우주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해졌다. 스페이스X는 최근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엑스레이 촬영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이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 촬영은 고도 320㎞의 우주에서 이루어졌으며, 엑스레이 장비는 소형화와 경량화가 이루어져 우주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 연구진은 우주에서의 자연 방사선이 촬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향후 인류의 우주 거주에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엑스레이는 우주에서의 신체 변화 관찰뿐만 아니라, 전자 및 기계 장비의 고장 원인 분석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의를 찾아서] “4기 위암 환자들, 치료제 있어도 못 써…‘급여 사각지대’ 메워야”

[명의를 찾아서] “4기 위암 환자들, 치료제 있어도 못 써…‘급여 사각지대’ 메워야”

- 4기 위암 환자의 85%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며, 면역항암제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 PD-L1 발현율이 낮은 환자에게도 면역항암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보 혜택은 PD-L1 점수가 높은 환자에게만 적용된다. 4기 위암 환자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로, 생존율이 7.5%에 불과해 치료가 시급하다. 라선영 교수는 면역항암제의 건보 적용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PD-L1 검사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에서는 환자 혜택을 늘리면서도 건보 재정을 악화시키지 않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대형 제약바이오업체 88% 작년 직원수 증가…올해도 채용 확대

중대형 제약바이오업체 88% 작년 직원수 증가…올해도 채용 확대

- 중대형 제약바이오 업체 10곳 중 9곳이 작년 직원 채용을 늘렸으며, 올해도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1천명 이상 직원이 있는 17개 주요 업체의 직원 수는 작년 말 기준 3만3천328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586명, 372명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 대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은 실적 개선과 신사업 추진에 따라 올해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이전과 관련해 직원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제약업계는 정치적 변수에 따라 채용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vs 중국 바이오 패권 전쟁 '초읽기'…K바이오 영향은?

미국 vs 중국 바이오 패권 전쟁 '초읽기'…K바이오 영향은?

-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두 나라 간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은 바이오 기술을 국가 안보의 핵심으로 보고, 중국 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바이오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미국은 향후 5년간 최소 150억 달러를 바이오 연구에 투자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중국의 바이오 기술 발전이 미국의 보건과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CDMO와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기술 고도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늘의 뉴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