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까지 벚꽃을 볼 수 있고, 주말에는 태풍급 바람과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사진도 예쁘게 찍었었는데,
올해는 꽃이랑 사진도 못 찍었네요
아쉽지만,, 얼른 돈을 벌어야죠 에휴~
이런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없다니..
갑자기 인생무상이네요 ㅎㅎ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향기 성분으로 대장암 치료 가능할까
향기 성분으로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실마리가 잡혔다. 고려대(총장 김동원) 식품공학과 이성준 교수 연구팀이 후각 수용체 ‘OR51E2’가 대장 조직에서도 발현되며 종양 억제 인자로 작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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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연구팀이 대장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후각 수용체 OR51E2가 대장 조직에서 발현되며, 천연 향기 성분인 베타-아이오논(β-ionone)이 이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향기 성분을 활용한 차세대 대장암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비판텐 연고·카네스텐 판매 호조…"시장 반응 긍정적"
유한양행, 비판텐 연고·카네스텐 판매 호조…"시장 반응 긍정적"
유한양행(000100)이 지난 2월에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코프로모션 진행 후 1개월 만에 약국 대상 2개 품목 합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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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이 바이엘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판매량이 30만 개를 초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판텐 연고는 피부염 치료제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카네스텐은 항진균제로 여성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유한양행은 4월부터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뇌 1㎣에 5억개 시냅스…‘불가능’의 뇌 지도 나왔다
“1㎣ 크기의 뇌 조직과 그 안의 모든 뉴런이 발화하는 방식에 대한 정확한 배선도를 만드는 것과 같은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1953년 디엔에이(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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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시스 크릭은 1979년, 뇌 조직의 복잡한 배선도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으나, 최근 국제 공동 연구진이 생쥐 뇌의 1㎣ 크기 부위에 대한 고해상도 배선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이 연구는 7년간 진행되었으며, 8만2천 개의 뉴런과 20만 개의 세포, 5억2300만 개의 시냅스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생쥐의 시각피질을 분석하여 뉴런의 연결과 활동을 기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뇌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이 연구는 뇌의 기능과 구조를 함께 보여주는 다차원 뇌 지도를 제공하며, 신경과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연구진은 생쥐의 전체 뇌 지도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 뇌 연구에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군자바이오, 경북대와 공동 연구 '여주발효 공정 기술' 개발
김군자바이오, 경북대와 공동 연구 '여주발효 공정 기술' 개발
기능성 발효식품 기업 김군자바이오는 경북대 공동실험실습관 주길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여주 발효 공정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군자바이오는 전통 민간요법에서 항당뇨 효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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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자바이오는 경북대 주길재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여주 발효 공정에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20여 가지 채소와 솔잎 추출물을 함께 발효시켜 여주의 쓴맛을 줄이고, 발효 여주가 일반 여주 추출물보다 항산화 및 항당뇨 효능이 2배 이상 증가함을 확인했습니다. 김군자바이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김치, 항당뇨 음료 등을 개발하고, 기능성 원료 인증 및 특허 출원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암세포가 피 빨아먹는 원리, 바이오 칩으로 찾는다
암 세포가 어떻게 혈관과 상호작용해서 몸속 영양분을 빼앗는지 구체적 원리를 찾아 항암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조윤경 바이오메디컬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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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조윤경 교수 연구팀은 암 세포와 혈관의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오디세이(ODSEI) 칩'을 개발하여 항암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칩은 1000개 이상의 암 덩어리와 혈관 세포를 함께 배양하여 분석할 수 있는 장치로, 특정 시점에 원하는 스페로이드를 회수해 유전자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연구팀은 이 칩을 사용해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의 내성 발생 과정을 연구하며, 암세포가 약물 내성을 보이는 메커니즘을 규명했습니다. 조 교수는 이 기술이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SK 손잡고 '잭팟' 에이비엘바이오, 이번엔 유한양행과 항암신약 기대감
GSK 손잡고 '잭팟' 에이비엘바이오, 이번엔 유한양행과 항암신약 기대감
에이비엘바이오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체결한 4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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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비엘바이오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체결한 4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유한양행과 협력하여 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이중항체 항암제 'YH32364'(ABL104)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약물은 면역관문억제제와 공동자극인자를 동시에 표적화하여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을 높이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GSK와의 계약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약 1480억 원의 계약금과 최대 4조 1000억 원의 추가 마일스톤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는 BBB 셔틀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신약 개발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 기술이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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