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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1일 오늘의 뉴스

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by 지아그데 2024. 12.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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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우 드디어 2024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군요!

마음이 쓸쓸하면서도 연말분위기에 설레네요~

얼른 저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19405

 

미국 생물보안법 이달 결정…반사이익 노리는 K-바이오

미국 생물보안법안 통과 여부가 이르면 이달 최종 결정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 전략 짜기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미국 생

n.news.naver.com

- 미국 생물보안법안 통과 여부가 이르면 이달 최종 결정되는데요. 그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많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생물보안법안이 무엇인지가 중요하겠죠. 이 법안은 미국 정부가 중국 바이오 기업과 계약 또는 대출 등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해당 법안에는 중국 의약품 CRO(임상수탁)·CDMO(위탁개발산) 기업 우시 앱텍, 우시 바이오로직스와 중국 유전체기업 BGI 지노믹스, BGI에서 분사한 MGI 테크 등이 포함됐는데요.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중국과의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런 법안이 통과된다면,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겠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3920

 

치매·자가면역 신약 개발 순항…오스코텍 "내년 기술수출 2건"

“내년 목표는 신약 후보물질 두 개 기술수출입니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사진)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DEL-Y01’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세비도플레닙’에대해 다국적 제약사

n.news.naver.com

- 오스코텍 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DEL-Y01’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세비도플레닙’에대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수출을 논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츠하이머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모두 환자들이 많아 큰 시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만큼 개발과 치료제의 상용화가 힘들어서 애를 먹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오스코텍에서 좋은 치료제를 기술이전하여 임상을 넘어 치료제의 시판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으면 좋겠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19387

 

3분기 보건산업 수출 `의약품·화장품` 견인…전년동기 22% 증가 8.8조원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분야 수출액이 63억4000만달러(한화 약 8조8000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보건산업 분야별 수출 실적은 화장품

n.news.naver.com

- 올해 3분기 보건산업 분야 수출액이 63억4000만달러(한화 약 8조8000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보건산업 분야별 수출 실적은 화장품 25억8000만달러, 의약품 23억8000만달러, 의료기기 13억7000만달러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았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2%, 43.5%, 1.8% 증가했다고 하니 정말 놀랍네요. 의약품의 경우 수출의 61.3%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21546

 

‘인보사 의혹’ 이웅열 무죄…인보사 출시 시기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 무죄를 받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제기한 인보사 ‘제조판매품목허가취소처분 취소의 소’에도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생명과학

n.news.naver.com

- 마지막으로 조금 놀라운 뉴스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인보사를 허가받은 성분과 다른 '신장유래세포' 성분으로 제조·판매해 160억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했는데요. 이에 무죄가 나왔다는 소식이예요. 골관절염 치료제에 관심이 있었던 저였기 때문에 더 놀라웠는데요.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으로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9년 3월 인보사의 최초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던 중 식약처에 보고한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였던 것으로 확인되며 식약처는 2019년 7월 인보사에 대한 허가를 취소시켰다. 즉 처음에는 주성분 세포의 유래를 다르게 허가받은 것이죠. "이는 약사법상 '허가된 의약품과 다른 성분을 제조·판매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고는 2액 주성분의 정체성을 오인해 위해성을 감안하지 않고 시험했다"라며 "이는 품목허가 취소 사유인 '국민 건강에 위험을 줄 우려가 있는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짚었다. 사실 저희 회사에서는 이게 사기가 아니고 뭐냐 이런 의견이였는데요. 연골세포고 신장유래세포고 뭔상관이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신장세포를 제한 없이 세포증식을 할 수 있어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암처럼 무한 증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예요.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 7월 TG-C(인보사)의 임상 3상 투약을 모두 마친 뒤 2년간 추적관찰을 하고 있다. 종료 예상 시점은 2026년 하반기로 효능을 입증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인데요. 잘 해결 될지 추후 관심을 두고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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