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참 빠르죠
벌써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이제 2024년도 1달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믿겨지질 않는데요.
남은 한달동안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참 고민입니다.
열심히 살아봐야죠!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한국-유럽 다리 놓은 국산 항암제…바이오 투자 가뭄에 '단비' 올까
한국-유럽 다리 놓은 국산 항암제…바이오 투자 가뭄에 '단비' 올까
“블록버스터 신약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암치료를 맡는 병원과 의학교육 및 연구를 각각 담당하는 기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야 가능한
n.news.naver.com
- 라트비아 대통령이 제약바이오 및 임상연구 분야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한-EU 생명과학 프론티어 프로젝트(Han-EU Life Science Frontier Project)’의 주요 임상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와중에 연세암센터까지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처럼 자체 개발 항암제를 보유해야 한다는 링케비치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크게 위축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심리와 신약개발 생태계가 살아나는 효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위고비 비대면처방 한달새 '반토막'…오남용 기우였나
국내 출시 초반 과열 양상에 오남용까지 우려됐던 비만 약 '위고비'에 대한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최근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위고비 오남용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무분별한 처방이 사
n.news.naver.com
- 오랜만에 본 위고비 뉴스네요. 지난주에는 너무 쉽게 처방되는 것에 관해 뉴스를 보기도 했고,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것에 관한 약간 광고성 뉴스를 많이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한달사이에 처방이 반토막되었네요. 처음에 많이 나왔을 때가 과도한 것이였고, 이제가 정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알려졌어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다들 조심히 사용하는 편이 좋겠네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국내서도 출시
美·日·中 이어 세계 4번째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 한국에자이는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를 국내에 출시했
n.news.naver.com
-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알츠하이머 신약으로 승인된 레켐비가 국내에서도 출시되었습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의 뇌 내 응집을 막아 병의 진행과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가진 약물입니다.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1,79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연구에서, 1년 6개월간 투약한 결과 위약군에 비해 병의 진행이 약 27% (약 5개월) 지연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치료제라기보다는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물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효과이기에 치료제로 불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츠하이머는 환자 본인의 고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어려움을 주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생제 내성 '슈퍼버그'…약 대신 파지 칵테일 '김치'로 잡는다
항생제 내성 '슈퍼버그'…약 대신 파지 칵테일 '김치'로 잡는다
김민영 예일대 박사팀, 박테리아 잡는 파지 활용 내성균 치료법 국제학술지 발표 "의사과학자 치료현장 문제 빠르게 해결 가능…한국도 국가적 지원 필요"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 이른바 슈
n.news.naver.com
- 어제 항생제 내성에 관한 뉴스를 업로드했었는데요. 오늘은 약대신 특정 박테리아를 잡는 박테리오파지(파지)를 여럿 조합한 '김치' 칵테일로 이를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는 재밌는 뉴스를 발견했네요. 처음엔 김치의 유산균을 이용하는 것인가 했는데, 그런 내용은 아니였어요. 여러 약을 복합 처방하는 '칵테일' 요법으로 병원균 생존과 증식에 필요한 여러 경로를 동시 차단하는데 착안해, 박테리아 세포 표면의 여러 수용체를 여러 파지로 동시 공격하는 전략을 택한 것인데요. 이런 방법을 통해 연구팀은 '김치'(KIMCHI) 칵테일 이란 별명을 가진 'KIM-C1' 등의 파지 칵테일을 설계했습니다. 김치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가 저에겐 너무 감동적이였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 과학기술 수준을 알리려는 의도"라며 "파지들이 치료제로 개발될 때 한국의 기여를 인식할 수 있게 하려 했고, 동료 연구자들도 응원해줬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 크으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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