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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항암제 등장으로 암 정복 성큼… AI도 한몫 기대”
“면역 항암제 등장으로 암 정복 성큼… AI도 한몫 기대”
윌리엄 김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프힐캠퍼스(UNC) 의대 교수 “흑색종(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발생하는 피부암)과 신장암 환자를 상대로 다양한 종류의 ‘면역 항암제’ 치료를 하고, 림프종 등
n.news.naver.com
-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중 '분절사상세균'이 면역세포인 TH17세포를 여포보조T(TFH)세포로 전환시키는 'T세포 가소성' 현상을 최초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면역학'에 발표했다. TH17 유래 TFH세포는 두 가지 면역세포의 특성을 함께 지녀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며, 이런 T세포 가소성은 주로 끊임없는 변화가 일어나는 장 장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쥐 모델을 통해 TH17 유래 TFH세포가 기존 TFH세포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약 5배 악화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장내 미생물이 면역세포 변화를 통해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루푸스와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도 비정상적인 T세포가 잠재적 치료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스로 독사에 200번 물려서 … ‘만능 해독제’ 길 열어
스스로 독사에 200번 물려서 … ‘만능 해독제’ 길 열어
팀 프리트 씨. CNN 캡처 미국에서 뱀에 200번 물린 남성의 피를 이용해 만능 해독제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전직 트럭 정비사 팀 프리드(57)는 뱀독
n.news.naver.com
- 미국에서 전직 트럭 정비사 팀 프리드(57)가 18년간 코브라, 블랙맘바, 타이판 등 치명적인 독사에게 200차례 이상 의도적으로 물리고 700회 이상 뱀독을 스스로 주입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면역력을 키워왔다. 그의 사연을 알게 된 생명공학회사 센티백스의 CEO 제이컵 글랜빌 박사는 프리드의 피가 '광범위 중화항체'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팀은 프리드의 혈액에서 추출한 항체를 이용해 WHO가 지정한 가장 치명적인 코브라과 엘라피드 19종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13종에서는 완벽한 해독 효과를, 나머지 6종에서도 부분적인 해독 효과를 보여 "전례 없는 효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 해독제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와 실험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독사에 물려 연간 14만 명이 사망하고 그보다 3배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안는 실정에서, 프리드는 "인류에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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