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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9일 오늘의 뉴스

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by 지아그데 2025. 5. 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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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금요일이네요.

 

한동안 비가 안와서 건조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유난히 비가 자주 오는 것 같네요.

 

이 비가 그치면 여름이 오려나요? ㅎㅎ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파미셀이 개발하는 폐색성 신장병증 치료제, 국가과제 선정

 

파미셀이 개발하는 폐색성 신장병증 치료제, 국가과제 선정

파미셀이 개발하는 폐색성 신장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가과제로 선정됐다. 파미셀은 중간배엽줄기세포를 활용한 폐색성 신장병증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가 ‘2025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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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미셀의 폐색성 신장병증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가 '2025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국가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며, 서울아산병원이 주관하고 파미셀과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폐색성 신장병증은 요로 폐쇄로 인한 신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파미셀의 연구는 멜라토닌과 발프로닌산 혼합 프라이밍 기술을 통해 중간배엽줄기세포의 치료 효능을 향상시킨 'MVP-MSC'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고 의료비 절감과 합병증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ARPA-H' 감염병 치료제, 항암 백신 등 신규 프로젝트 공개

 

'한국형 ARPA-H' 감염병 치료제, 항암 백신 등 신규 프로젝트 공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025년 1차 신규 프로젝트 3개를 발표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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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025년 1차 신규 프로젝트 3개를 발표하고 관련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DARPA 모델을 참고해 도입된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정부는 5대 임무 관련 연구개발에 2032년까지 1조 162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에는 감염병 대응 치료제 개발,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 휴머노이드형 수술보조 의료로봇 개발이 포함되며, 프로젝트별로 5년간 175억 원이 지원된다. 연구개발과제 공고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6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7월에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민 건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이며, 보건의료 연구 역량을 모아 국민 건강과 의료 혁신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美소화기학회서 임상 성과 발표

 

대웅제약 ‘펙수클루’, 美소화기학회서 임상 성과 발표

대웅제약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5)'에서 3세대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인도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데이터 등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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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은 '2025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5)'에서 3세대 위장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인도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 인도 임상 3상 연구에서 펙수클루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있어 에소메프라졸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증상 개선 측면에서도 대조군보다 약 1.1배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추가로 발표된 연구에서는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환자의 소화성궤양 예방에 있어 펙수클루가 기존 PPI 제제인 란소프라졸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으며, 24주 시점에서 궤양 발생률은 펙수클루 투여군이 1.16%, 대조군이 2.76%로 더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인도의 프라빈 박사는 펙수클루가 일관된 증상 조절 효과를 보이며 특히 PPI의 단점인 야간 증상 재발 문제를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아산병원 이창근 교수는 펙수클루가 장기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소화성 궤양 예방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지선 임상개발센터장은 이번 학회 발표가 펙수클루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과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서의 입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뇌질환 AI 솔루션` 뉴로핏,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IPO 본격 시동

 

`뇌질환 AI 솔루션` 뉴로핏,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IPO 본격 시동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뉴로핏은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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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2016년에 설립된 뉴로핏은 AI 기술 기반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에서 뇌 영상 분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뉴로핏은 '뉴로핏 아쿠아 AD'를 통해 치매 치료제 처방 적격 환자 선별과 부작용 분석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리바이오와 치매 치료제 임상시험 영상 분석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뉴로핏 아쿠아 AD 외에도 뉴로핏 아쿠아, 뉴로핏 스케일 펫, 뉴로핏 테스랩, 뉴로핏 잉크 등이 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미국 FDA, 유럽 CE, 일본 MHLW 등 해외 인증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뇌질환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IPO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충실히 준비해 상장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카 바이오, 美 ASGCT 학회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력 알려

 

마티카 바이오, 美 ASGCT 학회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력 알려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오는 13~17일 미국 뉴올리언스 모리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ASGCT는 미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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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5월 13~17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련 기술력을 알리고 미국 현지 CDMO 시설을 보유한 강점을 내세워 잠재 고객사 확보와 수주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2년 미국 텍사스에 CGT CDMO 시설을 구축한 마티카 바이오는 작년 미국 바이오기업 10곳과 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200억원 이상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차바이오그룹은 미국, 한국, 일본에 글로벌 CGT CDMO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는 아시아 지역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CGT, mRNA, 바이럴벡터, 플라스미드 DNA를 한 건물에서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폴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이번 ASGCT에서 다수의 CGT 개발 기업과 심도 있는 파트너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노나인랩스 ‘라피닥트 글루타치온’ 리포좀 흡수율 대폭 개선

 

나노나인랩스 ‘라피닥트 글루타치온’ 리포좀 흡수율 대폭 개선

“건강에 유용한 물질이라도 흡수가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죠. 천연물 소재 연구의 방향은 흡 수율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미국 나노나인랩스(NANO9 LABS.)의 설립자이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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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나노나인랩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 트레이시 깁스 박사는 천연물 소재 연구의 방향이 효능 증명보다 흡수율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가 섭취한 천연물의 절반 이상은 소화효소에 의해 파괴되거나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되기 때문에 세포에 도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깁스 박사는 흡수율을 개선하면 더 적은 양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부작용 위험이 줄어들고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나노나인랩스가 흡수율을 개선한 핵심 기술은 유용성분을 인지질로 감싸 보호하는 리포좀 기술과 이를 50~100나노 크기로 균질화하는 나노 기술이다. 연구에 따르면 리포좀 크기가 236nm에서 97nm로 작아지면 흡수가 9배, 64nm로 작아지면 34배 증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나노나인랩스는 최근 이러한 나노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라피닥트 글루타치온을 한국에 소개했으며, 이 제품은 혀 밑에 분무해 점막으로 흡수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깁스 박사는 강력한 항산화, 항노화 작용으로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글루타치온에 나노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줄 것이라고182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보로노이 'VRN11', 240㎎ 투약 완료…고용량 임상 속도전

 

보로노이 'VRN11', 240㎎ 투약 완료…고용량 임상 속도전

보로노이의 표적항암 신약 후보물질 ‘VRN11’이 240㎎ 고용량 투약을 마친 데 이어, 320㎎ 이상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2일 “오는 7월 학회에서 240㎎ 에스컬레이션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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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노이의 VRN11은 경쟁 약물 대비 높은 혈중 농도에도 불구하고 독성 없이 고용량 투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160mg 투약 환자에서 2등급 이상 약물 관련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AACR에서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EGFR C797S 돌연변이를 가진 뇌전이 환자에게 40mg을 투여한 결과, 폐 병변이 50% 이상 줄었고 뇌 병변은 2개월 만에 완전히 사라졌으며, 이는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난 뇌혈관장벽 투과율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내성 원인이 불명확한 환자 12명 중 8명에서 안정 병변 이상의 반응이 확인되었고, 40mg 이상 투여 환자 6명 전원은 질병통제율 100%를 기록했으며, 최저용량인 10mg 투여 환자 중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 8개월을 달성한 사례가 있었다. VRN11이 주로 겨냥하는 시장은 타그리소 이후 C797S 돌연변이가 나타난 환자군(약 10%, 시장 규모 1조원)과 엑손19결손/L858R 변이 후 내성 돌연변이가 규명되지 않은 환자군(시장 규모 최대 5조원)이다. 보로노이는 2026년 VRN11 단독요법으로 글로벌 2상에 진입해 가속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용량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장기 생존 데이터를 확보해 미충족 수요가 큰 폐암 2차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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