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9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3월의 두번째 주말인데 미세먼지가 잔뜩이네요.

짧은 봄이 끝나지 않길 바라며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임신성 당뇨관리기 제공·출산 축하금 10배…제약바이오 업계, 저출생 해결 동참

임신성 당뇨관리기 제공·출산 축하금 10배…제약바이오 업계, 저출생 해결 동참

-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 관리를 지원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임직원이 임신성 당뇨를 앓을 경우 연속혈당측정기를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성별과 관계 없이 자녀당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합니다. 동아제약과 한독, 파마리서치 또한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해요. 역시 큰 회사를 다녀야되나봐요~

“암과 탈모 정복도 땡겨질까”...5억년 걸려야 만든다는 단백질 개발한 AI [교과서로 과학뉴스 읽기]

“암과 탈모 정복도 땡겨질까”...5억년 걸려야 만든다는 단백질 개발한 AI [교과서로 과학뉴스

- 지난해 메타 출신 과학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 자연적으로 5억년이 걸려야 만들어질 수 있는 단백질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제는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은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은 물론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한단 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파폴드, ESM3와 같은 AI가 등장했다고 해서 지금 당장 우리 삶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이들이 단백질의 구조를 찾고,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도, 실제 이것이 제대로 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는 한계는 있습니다. 

“B형 간염, 간수치 정상이면 괜찮다고?”…통념 뒤집는 연구 또 나왔다[헬시타임]

“B형 간염, 간수치 정상이면 괜찮다고?”…통념 뒤집는 연구 또 나왔다[헬시타임]

-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면 간암 발병 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경우 간수치가 크게 상승하거나 간경화가 진행되야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한 현재의 가이드라인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연구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이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간염 초기 단계에서부터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혈중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중등도 이상인 경우 간수치와 관계없이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도록 현행 치료 지침을 조정해야 할 강력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