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2025년 06월 14일 오늘의 뉴스

지아그데 2025. 6. 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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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에 삐끗한 허리가 일할때는 괜찮았다가

집와서 누워있으니 다시 아파지네요..

 

일하는 것은 고통을 잊게 한다? ㅎㅎ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5년생존율 10%’ 고약한 췌장암…신약 효과 미리 안다[헬시타임]

 

‘5년생존율 10%’ 고약한 췌장암…신약 효과 미리 안다[헬시타임]

국내 연구진이 췌장암 환자의 항암제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제작에 성공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 유래 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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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은 2022년 9,780명이 발생해 전체 암 중 8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대비 28.5% 증가했지만 5년 상대생존율은 10% 수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가 진행성 단계에서 진단되어 항암치료에 의존하지만, 치료 반응을 예측할 바이오마커가 없어 의료진 경험에 의존해 항암제를 선택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환자 유래 췌장암 세포주를 이용한 3차원 오가노이드 모델을 개발했다. 기존 모델과 달리 이번 플랫폼은 성장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오가노이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약제 조합에 대한 반응 예측이 가능하다. 이 연구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항암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가능성이 열렸고, 임상시험 성공률 향상과 신약 개발 비용 및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대통령에게 바란다…새정부, 새도약을](7·끝)혁신 핵심 R&D, 안정성 확보하고 지속성 더해야

 

[대통령에게 바란다…새정부, 새도약을](7·끝)혁신 핵심 R&D, 안정성 확보하고 지속성 더해야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지난 3년 동안 생태계가 훼손된 영역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초유의 대폭 R&D 예산 삭감 사태로 연구기관, 이공계 학생, 기업이 피해를 봤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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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년간 과학기술 R&D 생태계가 대폭적인 예산 삭감으로 훼손되어 연구기관, 이공계 학생, 기업이 피해를 입었으나,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R&D 예산 확대와 과학기술 강국화 비전을 제시해 새정부 출범 후 과기 R&D의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 R&D 예산은 2022년 29조8000억원에서 2024년 26조5000억원으로 약 14.6% 감소했으며, 과기계는 총지출 대비 5% 이상으로 즉각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국정 운영 중심축으로 삼기 위해 과기부총리제 도입 등 거버넌스 강화와 부처별 분산된 R&D 기능의 집중 체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공계 기피와 우수 인재 해외 유출 문제로 과기 인재 확보에 빨간불이 켜져 장학금 확대와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코리아 O-1 비자' 제도 도입 등이 제안되고 있다. 연구현장의 사기 회복을 위해 출연연 연구자 정년을 65세로 환원하고 임금피크제 폐지, 연구과제중심제도(PBS)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과기계는 새정부에서 R&D 예산 정상화, 거버넌스 개편, 인재 양성, 처우 개선 등 종합적인 과학기술 정책 개선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알아BIO] 치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척추·뇌에도 임플란트를?

 

[알아BIO] 치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척추·뇌에도 임플란트를?

※ [문형민의 알아BIO]는 제약·바이오·의료 이슈를 취재해 쉽게 설명하는 연재 기사입니다. 자동차를 타다 보면,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엔진 부품을 수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집도 오래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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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뿐만 아니라 정형외과의 인공관절, 척추 고정장치, 심혈관의 제세동기와 스텐트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방 복원이나 확대를 위한 실리콘 임플란트, 오목가슴 치료용 금속 막대, 발기부전 치료용 성기 임플란트 등도 환자들의 자신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개발한 뇌 임플란트 'N1'을 통해 척수 손상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하거나 게임을 하는 데 성공하는 등 뇌 임플란트 분야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2023년 기준 450억5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8%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최대 8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형외과 분야가 전체 시장의 50%인 약 25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치과, 심혈관, 유방 임플란트 시장이 뒤를 잇고 있다. 스트라우만,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이 여전히 큰 영향력을 보이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메디쎄이,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등 국내 기업들도 각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의료 기술 발전과 전 세계적인 고령화, 생활 수준 향상 등으로 인해 임플란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인간의 삶의 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K-바이오 비만치료 기술력, 美 당뇨병학회서 시험대 오른다

 

K-바이오 비만치료 기술력, 美 당뇨병학회서 시험대 오른다

K-바이오가 이달 20일부터 열릴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그동안의 비만치료 기술력을 검증받게 될 전망이다. ADA는 전세계 제약 및 바이오기업의 비만치료 관련 기술력을 공개해 주목받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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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유노비아, 동아에스티, 펩트론, 인벤티지랩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혁신적인 비만치료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삼중작용제 HM15275는 미국 임상 1상에서 체중 40%급 감소와 근육량 보존 효과를 확인했으며, UCN-2 기반 HM17321은 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 효과를 동시에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유노비아는 경구형 GLP-1 작용제, 동아에스티는 비만과 간질환을 동시에 공략하는 파이프라인,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은 각각 장기지속형 제형과 경구 나노입자 제형 등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기업들은 삼중작용제, 근육 보전, 경구·나노 제형 등 기술적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기존 GLP-1 시장에 단순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 혁신의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ADA는 K-바이오가 단순 추격자가 아닌 기술 혁신의 파트너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사업화 계약과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비만약이 수술 대체? 천만에”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건강 팁]

 

“비만약이 수술 대체? 천만에”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건강 팁]

2024년 10월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체중을 14kg 감량한 비결로 언급한 그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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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출시된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를 시작으로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국내 출시가 임박하고, 경구용 비만약과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상용화가 예정되는 등 비만약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비만율이 1990년 대비 2배 증가하고, 국내에서도 비만 유병률이 2013년 30.6%에서 2022년 38.4%로 늘어나며 특히 고도비만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GLP-1 기반 신약들이 기존 비만약보다 월등한 감량 효과를 보이며, 위고비는 14.9%, 마운자로는 20.9%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해 정신건강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비만이 당뇨병, 고혈압, 각종 암 등 동반질환 위험을 증가시켜 국가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지자,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제한된 기준 하에 GLP-1 유사체 처방에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비만약의 체중 감소율은 최대 20% 수준으로 비만대사수술의 평균 감량치인 30%에 미치지 못하며, 약물 중단 시 요요현상이 나타나고 비용 부담이 커 아직은 수술적 치료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양한 위장관 호르몬을 이용한 신약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수술 효과를 따라잡을 약제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며, 비용 개선도 기대된다. 특히 초고도 비만 환자에서 수술과 약물 치료를 병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향후 병용 치료가 고도비만 치료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졸레어 불응 환자에서도 효과 우수"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졸레어 불응 환자에서도 효과 우수"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들에게서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를 잇는 후속 신약이 등장할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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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YH35324)'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들에게서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렉라자'를 잇는 후속 신약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한양행은 13일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에서 임상 1b상 파트2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약물은 혈중 유리 IgE 및 FcεRIα 자가항체에 결합해 제거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항 면역글로불린 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이다. 오말리주맙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레시게르셉트는 대조약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혈중 유리 IgE 억제 활성을 보여줬으며, 증상이 완전히 개선된 환자 비율과 잘 조절된 반응 비율이 대조군보다 높았다. 오말리주맙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와 오말리주맙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모두에서 전반적인 증상 개선이 확인되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레시게르셉트는 2020년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신약으로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다음 개발 단계 진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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