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09일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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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캐나다 국제 학회서 파킨슨병 치료 연구 성과 발표
SK바이오팜, 캐나다 국제 학회서 파킨슨병 치료 연구 성과 발표
SK바이오팜은 5~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GBA1 Meeting 2025'에서 파킨슨병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신 연구 성과를 구두 발표 형식으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n.news.naver.com
- SK바이오팜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GBA1 Meeting 2025'에서 파킨슨병 혁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신 연구 성과를 구두 발표했으며, 전체 포스터 발표 중 단 16곳만 선정되는 구두 발표 세션에 포함되어 연구의 완성도를 입증했습니다. 회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SKPD'는 GCase 효소를 활성화시켜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동물 모델에서 운동 기능을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시키고 치료 종료 후 최대 3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되어 질병수정치료제(DMT)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SKPD를 경구용 DMT로 개발 중이며, 초기에는 GBA1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이후 다른 파킨슨병 환자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플라즈마·에임드바이오, ADC 항암 신약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
SK플라즈마·에임드바이오, ADC 항암 신약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
SK플라즈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에임드바이오와 ADC 기반 항암 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ROR1을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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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라즈마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에임드바이오와 ROR1을 표적으로 하는 ADC 기반 항암 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임드바이오가 기초 연구와 후보물질 탐색을 담당하고 SK플라즈마가 임상과 상업화 단계 개발을 추진하는 구조로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DC는 항체에 강력한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하는 차세대 표적 항암 치료제로, 정상 세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전 세계 시장이 2023년 140억 달러에서 2030년 112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ADC 신약의 후속 임상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에서 치료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 `뉴럭스` 대만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 `뉴럭스` 대만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품목허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중등증 및 중증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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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품목허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 개선을 위한 13명 대상의 단일 기관, 단일 용량, 공개방식 임상을 진행해 올해 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차단하고 화학처리 공정을 줄여 독소 단백질 변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 안전성을 높인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23년 말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뉴메코는 이미 페루, 태국에 진출했으며 허가 획득을 추진 중인 20여 개국으로 뉴럭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폐 손상 막을 차세대 나노 약물 기술 나왔다
코로나19 폐 손상 막을 차세대 나노 약물 기술 나왔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 염증과 조직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약물 전달 기술이 개발됐다. 다양한 면역조절제를 폐의 특정 세포에 전달하는 등 연구 확장과 임상 적용
n.news.naver.com
- 성균관대학교 박우람 교수 연구팀과 미국 하와이대학교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 시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폐 손상을 유발하는 면역세포 호중구만을 정밀하게 억제할 수 있는 신개념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호중구 세포외덫(NET) 형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염증과 폐 손상을 억제하며, 기존 약물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용량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 폐 염증과 조직 손상 등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현저히 줄이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연구팀은 향후 다양한 면역조절제를 폐의 특정 세포에 전달하는 연구 확장을 통해 국제적 협력 연구로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