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9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저번에는 산불이 빈번히 나서 비를 기다렸는데,
요즘은 또 비가 너무 많이 오니 불편하네요 ㅎㅎ,,,
장마도 아닌데 왜 맨날 비가 오는건지!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분석+]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재편…국내 바이오 복제약·이중항체 투 트랙 러시
[분석+]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재편…국내 바이오 복제약·이중항체 투 트랙 러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앞두고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은 소송과 합의를 넘나들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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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앞두고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1년 출시 이후 황반변성 치료제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는 아일리아는 물질특허가 만료됐지만 리제네론이 제형특허 전략으로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로슈의 이중항체 신약 바비스모가 2022년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데, 2024년에는 약 6조7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바비스모는 Ang-2와 VEGF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기존 단일기전 약물보다 향상된 치료 효과와 아일리아 내성에 대한 효과 때문에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이중항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맵틱스와 큐라클은 공동으로 'MT-103'을,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ALTS-OP1'을 개발 중이다. 이들 파이프라인은 모두 VEGF 억제와 함께 Tie2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시키는 이중 타깃 구조로, 바비스모보다 더 효과적으로 혈관의 누수와 염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치료제 대비 100배 좋은 소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나왔다
기존 치료제 대비 100배 좋은 소아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소아 뇌전증 환자의 줄기세포를 활용, 기존 치료제보다 최대 100배의 효과를 보이는 맞춤형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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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구진이 AI와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해 희귀 난치성 소아 뇌전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강훈철 연세대 교수 연구팀은 환자의 혈액세포로부터 줄기세포를 만들어 실제 환자와 동일한 질병 환경을 가진 정밀 질환 모델을 제작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교정 기술로 SCN2A 돌연변이가 발작의 직접적 원인임을 증명하고, AI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약 160만 개의 화합물을 분석해 최적의 신약 후보 물질을 선별했다. 선별된 후보 물질 중 2종은 기존 치료제보다 약 100배 높은 효과를 보여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현실화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으며, 향후 다양한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정밀 치료제 개발 연구로 확장될 예정이다.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 출범
한독의 건강기능식품·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지난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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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의 100% 자회사인 '한독헬스케어'가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해 공식 출범했다. 김동한 전무와 권소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선임되어 각각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사업, 글로벌 원료사업과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독헬스케어는 체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국내 및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커큐민 시장은 미국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건강식품 1위로 꼽히며 최근 3년간 연평균 5%의 안정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한 대표는 테라큐민 중심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살 7.49㎜ 줄여…美 SCIE 저널 발표
대웅제약 브이올렛 'DCA', 팔뚝살 7.49㎜ 줄여…美 SCIE 저널 발표
대웅제약(069620)이 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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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은 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미국의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로,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이는 기전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이던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에 적용했을 때의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로, 브이올렛 5㎎/mL, 2.5㎎/mL를 팔뚝 부위에 8주에 걸쳐 3차례 시술한 뒤 20주간 관찰한 결과 피하지방의 두께가 각각 평균 7.49㎜, 4.68㎜ 감소했다. 연구팀은 멸균 생리식염수로 브이올렛 주사제를 희석해 사용했는데, 농도를 낮출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확인되어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희석 시술 방식이 제시됨으로써 브이올렛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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