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2025년 05월 14일 오늘의 뉴스

지아그데 2025. 5. 14. 15:36

안녕하세요~

정말 심란한 하루네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GC녹십자, 美혈장센터 FDA 추가 허가…6개 센터 모두 허가 완료

 

GC녹십자, 美혈장센터 FDA 추가 허가…6개 센터 모두 허가 완료

GC녹십자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 칼렉시코 혈장 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내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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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의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 칼렉시코 혈장 센터가 FDA 허가를 받아 미국 내 6개 혈장 센터 모두 FDA 허가를 완료했다. GC녹십자는 알리글로 매출 확대를 위해 올해 1월 ABO홀딩스를 인수했으며, ABO홀딩스는 2027년까지 텍사스에 두 개 혈장센터를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FDA 허가를 받은 혈장 센터는 수집한 혈장을 판매할 수 있어 혈장분획제제 기업에게 원료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GC녹십자는 캘리포니아, 유타, 뉴저지 등 6개 ABO혈장센터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올해 2분기부터 혈장 공여자 모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미국 혈장센터를 통해 알리글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 직판 개시…유럽 시장 선점 확대

 

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 직판 개시…유럽 시장 선점 확대

셀트리온이 스페인에서 항암제를 직접판매로 전환하며 유럽 주요국의 현지 법인 주도 영업 체제를 구축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 컨파마와 협의를 거쳐 이번 달부터 현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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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은 스페인에서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등 항암제 3종을 직접판매로 전환하며 유럽 주요국의 현지 법인 주도 영업 체제를 구축했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카탈루냐주 CSC 컨소시엄 입찰에 참여해 2029년까지 4년간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납품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이들 제품은 스페인 시장에서 각각 23%, 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인접국인 포르투갈에서도 작년 2월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달부터 전체 제품군의 직판을 개시하는 등 직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입찰 성과 등 시장 확대 기회를 꾸준히 노리며, 직판 체제의 안정화를 통해 더 전략적인 가격 정책으로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강석훈 셀트리온 스페인·포르투갈 법인장은 2020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유럽에서 의약품 직판을 도입한 데 이어 유럽 주요 5개국 중 마지막으로 스페인에서도 직판 전환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 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알테오젠 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알테오진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알테오젠은 자사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83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당기순이익 830억원(별도기준 804억원/624억원/84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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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오젠은 2025년 1분기에 837억원의 매출과 610억원의 영업이익, 8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13억 5천만 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금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제품 매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알테오젠은 현재 6개 글로벌 제약사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개발 권리를 기술수출한 상태이며, 올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피하주사 항암제 '키트루다'의 시판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ALT-B4 물질특허를 미국에 등록하고 추가 특허 출원 및 기존 특허 확장을 통해 독점권을 유지할 계획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연간 2건 이상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며,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바이오파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출혈 억제 능력”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출혈 억제 능력”

JW중외제약(001060)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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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중외제약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으로,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항체 및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 예방 효과가 지속됩니다. 미국 미시간대학병원의 스티븐 파이프 교수는 HAVEN3, HAVEN4 임상의 장기 관찰 결과를 발표했는데, 헴리브라 투약 환자의 스포츠·신체 활동 시 ABR은 0.91로 낮게 유지되었으며, 환자 중 54%가 출혈을 경험하지 않아 헴리브라 투약 후 운동이 출혈 발생률을 높이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파이프 교수는 현재 1세 미만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헴리브라 예방요법의 관절 손상 예방 효과를 장기 추적 관찰하는 HAVEN 7 연구를 진행 중이며,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의 장기간 투약 효과와 안전성, 국내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약값, 세상에서 가장 싸게”…트럼프 한 마디에 美제약사 울상, K바이오는?

 

“약값, 세상에서 가장 싸게”…트럼프 한 마디에 美제약사 울상, K바이오는?

美행정명령 파장 예의주시 미국에 수출하는 韓치료제 바이오의약품이 94% 차지 셀트리온 등 시밀러회사 수혜 장기적으론 신약연구 위축 글로벌 기술수출 기회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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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12일 미국인이 지불하는 의약품 가격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 행정명령은 '전 세계에서 약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와 같은 수준'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이내에 처방약의 최혜국 가격 목표를 전달하고 제약사들이 협조하지 않으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로 약값이 최대 9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GLP-1 계열의 당뇨·비만 치료제와 같이 가격 격차가 크고 지출이 높은 의약품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약가 인하 정책이 바이오시밀러 기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고가 신약 등을 앞세운 기업에게는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정명령이 중간 유통 구조 단순화, 바이오시밀러 처방 가속화, 병행 수입 및 포트폴리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당시에도 동일한 취지로 최혜국 대우(MFN) 방식의 약가 정책을 추진하다 무산된 만큼 이번에도 정책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많아 업계는 대체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다.

해외서 주름잡는 K보톡스, 관련 기업 실적도 주름 폈다

 

해외서 주름잡는 K보톡스, 관련 기업 실적도 주름 폈다

메디톡스 매출 640억, 1분기 최대 휴젤도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미국·동남아·중동 등 시장 넓혀 미용 의료기기 매출도 크게 늘어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매출 640억원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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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톡신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휴젤은 2025년 1분기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9%, 62.6% 증가했으며, 주력 제품인 '보툴렉스'가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대웅제약도 같은 기간 매출 3516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 29% 증가했고, '나보타'의 매출은 456억원으로 22.7% 증가했다. 해외시장에서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로 수요층이 확대되고, 턱 근육 축소 등으로 톡신의 용처가 다양해지면서 젊은 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유입되고 있다. 국내 톡신 기업들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인기를 기반으로 북미, 남미, 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미국 FDA 승인 후 현지 점유율을 13%까지 올렸고, 휴젤도 지난해 FDA 품목 허가를 획득해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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