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3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이젠 날이 많이 더워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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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 항체 도입 계약
리가켐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 항체 도입 계약
차세대 ADC 모달리티 ‘AIC’ 개발 예정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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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고형암에서 고발현되는 면역항암 타겟에 대한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 타겟은 기존 항체들의 세포 내포화율이 낮아 ADC 개발에 한계가 있었으나, 와이바이오는 높은 내화율을 보인 항체를 확보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해당 항체의 글로벌 ADC 개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고, 계약에는 선급금, 마일스톤, 로열티가 포함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이 항체 타겟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면역조절제를 페이로드로 적용한 '면역조절항체접합체(AIC)'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용주 대표이사는 "글로벌 최초의 AIC 개발을 위한 중요한 항체 타겟을 확보했다"며 차세대 모달리티 항암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mRNA 적용 면역항암 신약으로 혁신 찾는다"
한미약품 "mRNA 적용 면역항암 신약으로 혁신 찾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7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11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업체 중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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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7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11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주목받은 발표는 STING 단백질을 직접 발현시켜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STING mRNA 항암 신약'으로, 대장암 동물 모델에서 단독 투여만으로도 유의미한 종양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p53 mRNA 항암 신약' 연구 결과 2건이 함께 발표되었으며, 폐암 및 난소암 동물 모델에서 암세포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결과가 공개됐다. 북경한미약품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면역항암 신약 BH3120의 비임상 연구 결과와 함께, 다양한 표적항암 신약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유럽내분비학회(ESE)와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희귀질환과 비만대사 분야의 혁신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R&D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재생치료제, 난치성 베체트 장염 환자에 효과 확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재생치료제, 난치성 베체트 장염 환자에 효과 확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올해 4월 스페인에서 열린 '2025년 ESGE Days' 학회에서 자가 조직 기반 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ATORM-C의 단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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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스페인에서 열린 '2025년 ESGE Days' 학회에서 난치성 베체트 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조직 기반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ORM-C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베체트 장염은 만성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 염증성 질환으로,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환자들은 심각한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ATORM-C를 투여 받은 4명의 환자를 1~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자가 장오가노이드 배양의 기술적 성공률은 80%, 궤양 치유율은 75%, 임상 증상 호전율은 100%였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치료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자가 조직에서 유래한 오가노이드를 피브린 글루를 활용해 병변 부위에 국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재 교수는 ATORM-C가 난치성 베체트 장염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현재 투여 후 3년까지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잠재적인 종양 발생 위험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로셀, 서울대와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 정부과제 선정
큐로셀, 서울대와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 정부과제 선정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AR-T 치료제는 말기 혈액암 환자에서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며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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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CAR-T 치료제는 말기 혈액암 환자에서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고형암의 경우 종양미세환경(TME)과 면역회피 기전으로 인해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어 현재까지 FDA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는 모두 혈액암에만 적용되고 있다. 큐로셀과 서울대는 올해 1월 면역억제적인 종양 환경에서도 CAR-T 세포가 면역 활성을 유지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신규 고형암 CAR-T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정부과제를 통해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형암 CAR-T 치료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험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고형암 분야의 CAR-T 치료제 개발은 면역세포치료제 산업에 있어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 기회"라며 "이번 정부과제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과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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