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5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참 춥네요!
여름인지 봄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요즘 날씨 ㅎㅎ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동구바이오제약, 대만社와 약 100억원 규모 화장품 독점공급 계약 체결
동구바이오제약, 대만社와 약 100억원 규모 화장품 독점공급 계약 체결
동구바이오제약이 글로벌 화장품 및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8일 대만의 종합 기업체인 충타이 에너지와 약 100억원 규모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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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바이오제약은 대만 기업 충타이 에너지와 약 100억원 규모의 셀블룸 화장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셀블룸은 최근 대만 보건복지부의 정식 품목 승인을 획득하여 해외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대만이 인체 유래 엑소좀을 화장품 원료로 허용한 이후 대만 수출 전용 라인을 통해 줄기세포 엑소좀 앰플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아름메딕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차세대 필러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조용준 대표는 이번 대만 독점 계약이 셀블룸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언스 "AACR서 신약 4개 발표, 기초역량 입증 모멘텀될 것"
아이디언스 "AACR서 신약 4개 발표, 기초역량 입증 모멘텀될 것"
일동제약의 항암신약 개발 자회사 아이디언스가 세계적 수준의 신약 개발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항암 기초 연구 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협회(AACR)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4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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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의 항암신약 개발 자회사로서 세계적 항암 연구 행사인 미국암연구협회(AACR)에서 처음으로 4개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하며 연구역량을 입증했다. 가장 개발이 빠른 후보물질은 PARP1 표적 '베나다파립(IDX1197)'으로 유방암과 위암 임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AACR에서 공개된 다른 물질로는 LIN28 표적 'ID12023', KRAS 표적 'ID12239'와 'ID12241', 그리고 PARP1 저해제를 탑재한 ADC 'ID12401' 등이 있다. 아이디언스의 모든 후보물질은 '미충족 수요'와 '안전성'을 고려해 개발되었으며, 의사 과학자 출신인 이원식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들과 국내 유명 석학들의 자문으로 개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원식 대표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부 경쟁력 있는 물질은 초기 단계에 기술수출하는 전략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이뮨텍, AACR 2025에서 NT-I7의 림프구 회복 및 항암 시너지 입증
네오이뮨텍, AACR 2025에서 NT-I7의 림프구 회복 및 항암 시너지 입증
T세포 기반 면역치료기업인 네오이뮨텍이 오는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네오이뮨텍은 AACR에 참가해 선도 후보물질 NT-I7(에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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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이뮨텍은 4월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선도 후보물질 NT-I7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NT-I7이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비임상 모델에서 감소된 림프구 수를 회복시키고 항암 효과를 강화함을 입증했다. NT-I7은 HNSCC 종양 마우스 모델에서 CD4+, CD8+ T세포 및 NKT 세포 수를 유의미하게 회복시켰고, 특정 모델에서는 단독 또는 시스플라틴과 병용 투여 시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또한 면역세포 분석을 통해 NT-I7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CD8+ Tpex 하위 집단의 확장을 유도함을 확인했으며,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림프구감소증 극복과 면역 기반 병용요법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NT-I7의 치료 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생명연 “크리스퍼보다 효율 높인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
생명연 “크리스퍼보다 효율 높인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크리스퍼’의 한계를 극복한 유전자 편집 신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이대희 합성생물학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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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대희 박사 연구팀이 '리보자임 기술'을 활용해 크리스퍼의 한계를 극복한 다중 유전자 편집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싱글가이드 리보핵산(sgRNA) 배열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한 번에 6개 이상의 유전자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으며, 대장균 실험에서 부티르산 생산량을 최대 7배 증가시켰다. 연구팀은 이 신기술이 신약 개발과 바이오 원료 생산을 위한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물질 유기합성으로 제약·소재 혁신…"독성평가·부작용 살펴야"
신물질 유기합성으로 제약·소재 혁신…"독성평가·부작용 살펴야"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물질을 구현하는 유기합성 분야는 제약·소재 등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연구계에선 날마다 새로운 물질을 쏟아내고 있다. 자연계에서 구현되기 어려운 화학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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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철범 서울대 교수는 탄소 원자 사이 삼중결합을 활성화하여 펩타이드와 같은 아마이드 결합을 구현하는 대안적 촉매 반응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법은 카르복시산 유도체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의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산업 현장 적용보다는 고분자 화합물 생성 등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되었다. 한편, 황승율 화학물질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물질들의 대규모 생산 시 장기 노출로 인한 부작용 예측이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신물질 독성 데이터 축적을 위해 생명과학·의료계와의 연구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계는 새로운 물질의 신체 부작용을 규명하고 치료하기 위해 분자 수준에서의 연구와 책임감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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