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4일 오늘의 뉴스
안녕하세요.
오늘 개학 및 개강하는 학교가 많죠.
3월 첫 평일부터 날씨도 흐리고 눈까지 내리네요.
성인인 저에게는 의미없는 3월 첫 평일이지만,
새학기부터 찜찜한 날씨가 설렘이 잘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셀트리온,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허가
셀트리온,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허가
셀트리온(068270)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오센벨트가OSENVEL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n.news.naver.com
-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오센벨트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에서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주요국서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승인을 연이어 획득하며 자체 제품 개발역량을 재입증하고 있다"며 "남은 후속 파이프라인의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허가받은 제품이 시장에 조속히 침투해 매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글로·렉라자…38개 신약으로 해외시장 겨냥하는 제약업계
알리글로·렉라자…38개 신약으로 해외시장 겨냥하는 제약업계
렉라자·케이캡정·펙수클루, 블록버스터 목표 해외 진출 박차 38호 어나프라, 펜타닐발 문제 해소 기대…다수 신약은 낮은 약가 탓 실적 둔화 GC녹십자의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에 이
n.news.naver.com
- 렉라자가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원) 등극을 노리는 가운데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역류성 식도염치료 신약인 HK이노엔의 '케이캡 정'과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도 해외 진출을 통해 블록버스터 진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P-CAB 계열이 이처럼 좋은 실적을 보이는 것은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치료제와 달리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해도 될 뿐 아니라 약효가 더 빠르고 오래 지속돼 밤에도 위산 분비가 조절되는 장점 덕분입니다. 렉라자는 방사선·화학요법인 1세대 항암제와 암세포만 표적 하는 2세대 항암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이면서 뇌혈관 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 전이가 발생한 폐암 환자에게도 우수한 효능과 뛰어난 내약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3상 돌입…"올 매출 2배 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3상 돌입…"올 매출 2배 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인수한 독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IDT 바이오로지카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 반영되고
n.news.naver.com
- 비약적인 매출 확대 전망은 IDT 바이오로지카의 매출이 올해부터 연간 실적에 반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1921년 설립돼 독일과 미국에서 세포치료제, 백신, 항암바이러스치료제 등을 위탁개발생산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와 협력해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최근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 확보도 추진 중이다.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활용해 기존 플랫폼 대비 신속한 대량생산 체제 구축이 가능합니다. R&D 투자와 함께 인프라 확장에도 투자하고 있다. 현재 인천 송도에 글로벌 R&PD 센터를 건립 중이다. 공사는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으로 완공 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를 송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메드팩토 "내년에 췌장암 신약 임상 신청"
메드팩토가 새로운 타깃(노블 타깃)의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을 완료해 희소·난치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우정원 메드팩토 사장은 3일 “연내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MP010의 독성 시험을
n.news.naver.com
- 췌장암 치료제 개발이 힘든 것은 종양미세환경(TME) 때문이다. 암세포는 면역세포가 공격하지 못하도록 단단한 성벽인 TME를 구축한다. 췌장암 암세포는 가장 두꺼운 TME로 둘러싸여 있다.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서 TME를 허무는 것이 관건이지만 아직 성공한 치료제는 없다. 또 메드팩토는 골관절 관련 난치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인 MP2021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MP2021은 대식세포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인 TM4SF19 저해제다. TM4SF19를 억제하면 뼈를 파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 형성을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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