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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7월 19일 바이오 이슈] mRNA 혁신·세포치료 도약

by 지아그데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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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mRNA 백신 부작용 줄이는 비결, ‘올리브유 성분’에 있었다

 

mRNA 백신 부작용 줄이는 비결, ‘올리브유 성분’에 있었다

100년 전 화학 반응으로 mRNA 백신 개선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맞아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겪는 흔한 부작용이 있다. 접종 후 팔이 붓거나 아프고 몸살 기운이 나타나는 염증 반응이다. 최근

n.news.naver.com

-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mRNA 백신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핵심은 백신 전달체인 지질 나노입자(LNP)의 이온화 지질 성분을 개선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100년 전 발견된 '만니히 반응'을 활용해 세 가지 물질을 결합, 새로운 구조의 이온화 지질 수백 가지를 합성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페놀기'를 지질에 추가하면 활성산소와 자유 라디칼을 억제해 염증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기술로 제작한 mRNA 백신은 기존 대비 코로나19 면역반응이 5배 이상 강화되었고, 암 치료 백신의 종양 축소 효과는 3배, 유전질환 치료 효과는 2배 이상 향상되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발표되었다.

 

 

[재생의료 최전선]⑧ 파킨슨병 진행 되돌리는 세포치료제로 세계 시장 도전

 

[재생의료 최전선]⑧ 파킨슨병 진행 되돌리는 세포치료제로 세계 시장 도전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이 지난 2월 시행되면서 임상시험 목적으로만 허용되던 첨단재생의료가 치료 목적으로 활용 가능해졌다. 정부가 첨단바이오 기술을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n.news.naver.com

-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기존 세포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두 가지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차원 세포조직 형성기술(FECS)'는 2차원 평면의 단일 세포들을 24시간 내에 3차원 스페로이드로 전환시켜 생착률과 유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특정 재조합 단백질이 세포를 자극해 자가 조직처럼 뭉치도록 유도하며, 세포 기능을 수십에서 수천 배까지 강화할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 분화기술(TED)'은 줄기세포의 분화 방향을 정밀 제어해 오직 신경세포 계열로만 자라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두 가지 저분자화합물을 사용해 내배엽과 중배엽 분화를 차단하고 외배엽으로만 분화시켜 어떤 세포주를 사용해도 균일한 품질의 신경전구세포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파킨슨병, 척수손상, 황반변성, 중증하지허혈, 눈가주름 등 7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다수가 임상 1/2a상에 진입했다. 특히 파킨슨병 치료제는 글로벌 경쟁사인 블루락테라퓨틱스 대비 우수한 분화 효율과 정밀도를 보이고 있다. 조명수 연구소장은 "20년 전과 달리 기술과 표준화 역량이 갖춰진 지금이 재생의료 집중 투자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오늘의 뉴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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