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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그데의 지적 기록/제약 이슈 관련

2025년 06월 25일 오늘의 뉴스

by 지아그데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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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우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은 6.25!!
625전쟁이 발발한 날이네요.

어제 이란이랑 이스라엘이 휴전선언이 이루어진 날이기도 하죠.

6월엔 다사다난한 날이 참 많았네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https://naver.me/GbAmn3jK

 

일동제약 유노비아, 먹는 비만약 4주 최대 11.9% 감량

일동제약의 신약 개발 자회사 유노비아에서 개발하고 있는 먹는 비만약이 초기 임상 연구에서 최대 12%에 육박하는 체중 감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어 후속 임상시

n.news.naver.com

- 일동제약의 자회사 유노비아가 개발 중인 먹는 비만약 'ID110521156'이 임상 1상 시험에서 100㎎ 투여군 기준 평균 6.9%, 최대 11.9%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고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약물은 기존 GLP-1 계열 약물과 달리 위장관계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 임상시험 중단 사례나 중대한 이상반응이 없었다. 100㎎ 투여군에서는 참가자의 66.7%가 5% 이상 체중 감소를 보인 반면, 위약군은 0%를 기록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나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와 같은 주사제와 달리 저분자 화학물 기반의 먹는 약으로 개발되어 대량 생산과 복용 편의성이 장점이다. 회사는 후속 임상개발 가속화와 함께 기술수출을 통한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naver.me/5xahV02C

 

약이 백신보다 낫네…임상시험서 독감 76% 예방

미 시다라 테라퓨틱스 개발, 바이러스 방출 막아 한 번만 투여로 백신보다 독감 예방 효과가 뛰어난 약이 개발됐다. 미국 바이오 기업 시다라 테라퓨틱스(Cidara Therapeutics)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n.news.naver.com

- 미국 바이오 기업 시다라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독감약 CD388이 성인 5000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한 번 투여로 최대 76%의 독감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반적인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40%)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용량별로 150mg 58%, 300mg 61%, 450mg 76%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CD388은 바이러스 표면의 뉴라미니디아제(NA) 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원리로 작동하며, 주사로 한 번만 투여하면 24주간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대표적인 독감약인 타미플루가 하루 두 번씩 5일간 복용해야 하는 것과 달리, 계절마다 한 번씩만 투여하면 되어 편의성이 높다.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는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https://naver.me/GbAmdfby

 

국산 고혈압약 '카나브' 내달 약가 인하

보령의 ‘매출 효자’ 제품인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다음달부터 약가가 인하되는 의약품 명단에 포함됐다. 후속 복제약(제네릭)의 시장 진입이 예고되면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

n.news.naver.com

- 보건복지부가 7월 1일부터 보령제약의 고혈압약 카나브 계열 제품들의 약가를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카나브 단일제는 30%, 듀카브는 21%, 카나브플러스는 47% 약가가 내려간다. 이는 카나브의 물질특허 만료(2023년 2월)로 알리코제약, 대웅바이오 등 여러 제약사가 복제약 출시를 예고한 데 따른 조치다. 카나브 계열은 지난해 1509억원 매출로 보령 전체 매출의 14.8%를 차지하는 핵심 제품이어서, 약가 인하로 올해만 150억원 이상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보령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과 함께 카나브만의 차별화된 적응증을 내세워 시장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https://naver.me/xJGUz3mx

 

성장호르몬 주사제 맞히려 적금붓는 부모들…LG화학-동아에스티, 매출 쑥

자녀의 키를 조금이라도 더 키워주기 위해 일명 '키크는 주사'인 성장호르몬을 맞히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화학과 동아에스티의 매출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

n.news.naver.com

-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히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성장호르몬제 시장 규모가 2019년 1455억원에서 지난해 3000억원으로 6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성장호르몬제 비용은 아이 몸무게 1kg당 월 2만원 선으로, 30kg 아이 기준 월 60만원(연 720만원), 40kg 아이는 월 90만원(연 1080만원)이 소요되어 2년간 2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저신장증 진단을 받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키를 더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받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부모들이 '키크는 주사'를 위해 적금을 드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수요 증가로 LG화학의 유트로핀(시장점유율 50%)과 동아에스티의 그로트로핀(점유율 27.8%)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는 올 1분기 23% 증가한 328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성조숙증 치료와 성장호르몬 주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키 성장 치료'도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권 성장 클리닉 확산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처방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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