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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낙오될 수 없어”...전세계가 뛰어들었다, 반도체 넘어설 이 먹거리는 [Book]
“한국만 낙오될 수 없어”...전세계가 뛰어들었다, 반도체 넘어설 이 먹거리는 [Book]
바이오 패권경쟁 /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지금 전 세계는 바이오산업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반도체를 능가하는 새로운 먹거리가 바이오 시장에서 빠르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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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는 반도체를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국가적 전략으로 바이오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면 한국은 지난 20년간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양적 성장에 머물러 R&D 투자가 미국의 1% 수준인 9억 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매일경제는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의료 데이터, 혁신 신약, 산업 융합, 항노화 분야의 제도 개선을 담은 'K바이오 액션플랜 V4'를 제시했다. 레드바이오, 화이트바이오, 그린바이오 3대 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이 2034년까지 244조원 규모로 성장해 반도체 산업을 추월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젬백스, PSP 치료제 미 FDA 희귀의약품 지정
젬백스앤카엘은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PSP 치료제로서 GV1001의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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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젬백스앤카엘의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아 임상 비용 세액 공제, 신약 허가 수수료 면제, 7년간 시장 독점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GV1001은 항노화, 항산화, 항염 등 텔로머라제의 다양한 효능을 가진 다중기전 약물로, 뇌의 면역 환경 개선과 염증 반응 완화를 통해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기대된다. 젬백스는 이미 국내 최초 PSP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내약성과 질환 진행 지연 경향성을 확인했고, 12개월 연장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 투여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PSP는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비정형파킨슨증후군으로, 젬백스는 국내외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인정받은 GV1001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PSP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스코텍, 암 내성 억제 신약 OCT-598 FDA 임상 1상 신청
오스코텍, 암 내성 억제 신약 OCT-598 FDA 임상 1상 신청
오스코텍은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중인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OCT-598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시험승인신청(IND)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OCT-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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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코텍이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OCT-598에 대해 미국 FDA에 임상 1상 시험승인신청(IND)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OCT-598은 EP2/4 이중저해제로,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되는 PGE2의 수용체를 저해해 치료제 내성 발현 및 면역 회피를 차단하는 항암제 후보 물질이다. 이번 임상 1상은 미국과 국내에서 최대 51명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OCT-598의 단일 투여 안전성 평가 후 도세탁셀과의 병용 투여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이번 임상이 '항내성제' 항암연구의 본격적인 테스트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회사의 자원을 OCT-598에 우선 집중하기 위해 덴피본티닙의 고형암 추가 개발은 잠정적으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덴피본티닙의 혈액암(AML) 치료제로서의 경구제 개발 가능성은 재검토 중이며 이를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악화, 장내 미생물은 알고 있다
장내 미생물이 면역세포에 변화를 일으켜 관절염 증상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관절염 치료 전략을 찾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스 우 미국 오하이오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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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중 '분절사상세균'이 면역세포인 TH17세포를 여포보조T(TFH)세포로 전환시키는 'T세포 가소성' 현상을 최초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면역학'에 발표했다. TH17 유래 TFH세포는 두 가지 면역세포의 특성을 함께 지녀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며, 이런 T세포 가소성은 주로 끊임없는 변화가 일어나는 장 장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쥐 모델을 통해 TH17 유래 TFH세포가 기존 TFH세포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을 약 5배 악화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장내 미생물이 면역세포 변화를 통해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루푸스와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도 비정상적인 T세포가 잠재적 치료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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