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9일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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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아그데 2025. 3. 29. 15:05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은 날씨도 좋고, 공기도 깨끗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네요~

놀러가고 싶은데 놀러갈 수 없는 불쌍한 저의 현실...!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알아BIO] 일제히 '신약 개발' 선언…1만개 중 1~2개만 성공

※ [문형민의 알아BIO]는 제약·바이오·의료 이슈를 취재해 쉽게 설명하는 연재 기사입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지난해 뉴욕에서 풀코스 마라톤(42.195km)에 도전했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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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주주총회를 통해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성공 여부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약 개발 과정은 전임상(동물실험) → 임상 1~3상(인체 실험) → 신약 허가 신청 → 시판 후 감시로 이어지며, 각 단계에서 오랜 시간이 걸린다. 최근에는 AI 기술이 도입되어 개발 기간을 절반 수준(7~8년)으로 단축하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AI 신약 개발 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2027년까지 약 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AI 기술이 발전하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며 신약 개발의 성공 확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신약 개발 임상 2위...7년만 베이징에 선두 자리 빼앗겨

의정갈등으로 경쟁력 하락 20위권내 중국 도시는 7곳 전세계에서 신약 개발 임상시험이 가장 많은 도시였던 서울이 7년만에 1위 자리를 중국 베이징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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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 7년 만에 글로벌 신약 임상시험 1위 도시 자리를 중국 베이징에 내줬다. 업계는 국내 의료대란으로 전공의가 대학병원을 이탈하며 연구 역량이 약화된 점과 중국의 임상 연구 수준 향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식약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에서 서울(1.32%)은 베이징(1.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017~2023년까지 1위를 유지했던 서울은 베이징에 밀려 순위가 하락했으며, 상하이(1.07%), 휴스턴(0.9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20위권 내 중국 도시가 7곳 포함되며 중국의 임상시험 영향력이 커진 것이 확인됐다. 국가별 임상시험 순위에서도 한국은 6위로, 2019년 8위에서 2023년 4위까지 올랐다가 이번에 두 계단 하락했다. 서울은 대형 병원이 밀집해 환자 모집이 쉽고, 의료진의 우수한 역량 덕분에 글로벌 임상시험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나, 전공의 부족으로 연구 경쟁력이 약화되며 임상시험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시에 중국의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역량이 급성장하며 베이징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한 ‘렉라자’, 日도 뚫었다…“마일스톤 220억 수령 기대”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미국, 유럽, 영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판매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존슨앤드존슨(J&J)은 자회사 이노베이티브 메디신(옛 얀센)의 항암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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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슨앤드존슨(J&J)은 자회사 이노베이티브 메디신(옛 얀센)의 항암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27일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EGFR 변이는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서 더 흔히 발견되는 만큼 이번 일본 허가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상업적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GFR 변이는 서양인에서는 5~15% 수준으로 나타나지만, 아시아권에서는 40~55%로 훨씬 빈번하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부광약품, 1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주주에 열매 공유할 것"

부광약품(003000)이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증으로 조달한 자금은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R&D)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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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유상증자 결의 이유를 "기존 제조설비 확장 및 신규 제조설비 취득자금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2030년 20위권 제약사 도약이라는 제2 성장의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광약품은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자체 연구역량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 연 매출 300억 달성

유한양행(000100)은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의 연 매출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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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는 국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신뢰를 주는 제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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