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저에게 아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날이였어요.
유아독존에 예의없는 사람과 3시간을 어쩔 수 없이 이야기해야했던 날이였거든요.
아주 최악까지 보여주는데 어차피 끝날 사이인데 굳이 왜 그런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정을 떨어트리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의 뉴스 시작합니다.
뇌 오가노이드 작은 전기신호 측정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뇌 오가노이드의 매우 작은 전기신호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국가아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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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국가아젠다연구부 손미영 부장 연구팀 및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과 오가노이드의 비침습적 전기생리신호 측정을 위한 고신축성 돌출형 미세전극 어레이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현주 교수는 “다양한 크기의 오가노이드에 활용 가능한 고신축성 돌출형 미세전극 어레이를 개발하여 실시간으로 오가노이드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은 신약 개발 시 실험동물을 대체하거나 재생 치료제로써 사용하는 오가노이드의 품질 평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생명윤리는 지키고, 빠르게 약효를 확인할 수 있는 대안이 되겠네요.
에임드바이오, 美바이오헤이븐에 ADC 기술이전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에임드바이오가 미국 제약사 바이오헤이븐에 자사 ADC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다. 에임드바이오는 바이오헤이븐에 ADC 후보물질 ‘AMB302’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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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에임드바이오가 미국 제약사 바이오헤이븐에 자사 ADC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습니다. AMB302는 에임드바이오와 중국 진퀀텀이 공동 개발한 혁신신약(퍼스트 인 클래스) FGFR3 ADC 후보물질입니다. 바이오헤이븐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블라디미르 코릭(Vlad Coric) 미국 예일대 신경정신과 교수가 창업했다. 신경과학 및 항암제 분야에서 풍부한 글로벌 임상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사 없이도 GLP-1 비만치료제 효과 얻는 법 찾았다…비결은 ‘똥’
주사 없이도 GLP-1 비만치료제 효과 얻는 법 찾았다…비결은 ‘똥’
中 장난대 연구진 ‘네이처 의학’ 발표 GLP-1 유사체 투약 대신 장내미생물 이식으로 식욕 조절 지난해 전 세계 제약업계를 강타한 비만 치료제 물질인 ‘GLP-1’의 투약 효과를 낼 수 있는 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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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 세계 제약업계를 강타한 비만 치료제 물질인 ‘GLP-1’의 투약 효과를 낼 수 있는 분변미생물이식(FMT)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매주 투약하는 대신 장내 환경을 개선해 장기간 식욕을 줄이고 체중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GLP-1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주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며, 뇌 시상하부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식욕을 떨어뜨리고 포만감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연 정말 가능할지 궁금해지네요.
한미약품-GC녹십자 ‘파브리병 신약’, 국내 임상 1·2상 계획 승인
한미약품-GC녹십자 ‘파브리병 신약’, 국내 임상 1·2상 계획 승인
세계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 미국 이어 국내서도 IND 승인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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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으로 리소좀 축적질환(LSD)의 일종인데요.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세포 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될 때 발생합니다. 체내에서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계속 축적되면서 세포 독성 및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투과도 향상된 펩타이드-약물 결합체 항암신약 물질 개발
투과도 향상된 펩타이드-약물 결합체 항암신약 물질 개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연구팀이 펩타이드-약물 결합체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13일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은 투과도가 향상된 레이저 반응형 펩타이드-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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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은 투과도가 향상된 레이저 반응형 펩타이드-약물 결합체(PDC)를 개발했다는 뉴스인데요. 현재 항암치료 분야에서는 항체-약물 결합체(ADC)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DC는 전달할 수 있는 약물의 양도 극히 제한적이고, 단단하거나 큰 조직은 투과할 수 없는 단점으로 치료에 한계를 보였는데요. PDC는 PD-L1이라는 유명한 항암 표적을 타깃으로 암에 전달할 수 있으며, 종양선택적 사멸과 면역원성을 일으켜 암을 사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체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고, 조직과 세포 투과도가 높아 ADC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